2024년 4월 20일(토)

방송 프로그램 리뷰

'한밤' 킹덤2 주지훈 "배두나 촬영장에 자차 끌고 오다가 바퀴 빠졌다"

김효정 에디터 작성 2020.03.18 21:59 조회 1,4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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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주지훈이 '킹덤 2' 촬영 중 생긴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18일에 방송된 SBS '본격 연예 한밤'에서는 드라마 '킹덤 시즌2'의 주역들을 만났다.

시즌2로 새롭게 돌아온 '킹덤'. 지난 시즌보다 더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는 '킹덤 시즌2'.

시즌 1 촬영 이후 10개월 만에 다시 시즌 2를 촬영했다는 이들. 이에 주지훈은 "시즌1에서 시즌2가 날도 바뀌지 않고 연결이 된다. 그런데 1년이 걸려서 다시 촬영을 한 거다"라고 했다.

류승룡도 "1년 뒤에 전 장면을 연결해서 찍었다. 1년 전 그날 찍으면 되는데 1년 뒤에 그걸 다시"라며 "그동안 주름도 좀 늘고 허리도 굽고 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타임머신처럼 그때로 돌려내는 팀워크가 어마어마한 것 같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또한 자신의 촬영이 아님에도 촬영장을 자주 방문했다는 배두나는 "다른 사람들은 뭐 하나 염탐도 하고, 간식 싸들고 가는 걸 워낙 좋아한다"라고 설명했다.

그러자 주지훈은 "누나가 너무 열정적으로 혼자서 자차를 끌고 오다가 자동차 바퀴가 빠졌다"라며 "촬영이고 뭐고 이거 우리 두나 누나가 다치는 거 아니냐고 난리가 났었다"라고 촬영 에피소드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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