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7일(토)

방송 프로그램 리뷰

'트롯신' 베트남 한인 위한 버스킹…주현미 오프닝→김연자 엔딩 '기대감 UP'

김효정 에디터 작성 2020.03.18 22:39 조회 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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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롯신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전설들이 베트남 한인들을 위한 공연을 준비했다.

18일에 방송된 SBS '트롯신이 떴다'(이하 '트롯신')에서는 2번째 공연을 앞둔 트롯신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전설들은 두 번째 공연을 위해 이동했다. 붐은 "베트남에 한인이 10만 명이 있다고 한다. 그렇게 많은 분들이 사신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오늘은 그분들에게 에너지를 드리고 우리도 에너지를 받는 시간을 만들려고 한다"라며 "교민들을 위한 공연을 준비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장윤정은 "사실 어제 바에서는 우리 노래에 대한 반응도 시원하지 않아서 의기소침해진 상태였다. 그런데 오늘 한인 분들을 만나서 에너지를 얻고 마지막 파이널 무대를 가면 좋을 거 같다"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붐은 김연자에게 "오늘 분위기가 좋으면 턴을 몇 바퀴나 도실 거냐"라고 물었고, 정용화는 "몇 바퀴나 도실지 퀴즈를 내면 재밌을 거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전설들은 중요한 공연 순서를 정했다. 오프닝과 엔딩 무대에 모두 부담감을 느끼는 전설들에 정용화는 "생일 월순으로 순서를 정하자"라고 제안했고, 이에 주현미가 오프닝을 맡고 진성, 설운도, 장윤정, 김연자 순으로 순서가 결정되어 김연자가 엔딩 요정에 당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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