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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빈, 1억 기부 이어 출연료까지 기부…아낌없는 선행

기사 출고 : 2020-03-19 11:4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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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빈

[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취약계층 감염 예방을 위해 1억 원을 기부했던 배우 김우빈이 이번에는 내레이션 출연료 전액을 기부했다.

김우빈은 18일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MBC 창사특집 다큐멘터리 '휴머니멀' 내레이션에 참여하고 받은 출연료 전액을 기부했다.

소속사인 에이엠엔터테인먼트는 "김우빈이 항암치료로 면역력이 약해진 소아암 어린이들이 코로나19로 마스크를 구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다는 소식을 듣고 기부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서선원 사무총장은 "코로나19에 따른 마스크 가격 상승으로 지원에 필요한 물품 확보에 어려움이 많은데 꼭 필요한 순간, 꼭 필요한 도움을 주신 배우 김우빈에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은 전달받은 기금 전액을 마스크 구입 비용으로 집행하고 전국의 소아암 환자 가족에게 긴급 지원할 계획이다.

이 재단은 과거 비인두암 진단 소식을 접한 김우빈의 팬들이 김우빈의 이름으로 기부를 하며 처음 인연을 맺은 곳이다. 그의 스물아홉 번째 생일이었던 2017년 7월 16일 팬들은 팬클럽을 중심으로 기금을 모아 급성골수성백혈병 진단을 받은 어린이의 치료비를 지원한 바 있다.

ebada@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