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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짱시대' 출신 이치훈, 19일 사망 '충격'…"임파선염 앓았다"

김지혜 기자 작성 2020.03.20 07:28 수정 2020.03.20 09:07 조회 4,4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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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치훈

[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얼짱시대'로 이름을 알린 아프리카TV BJ 이치훈이 세상을 떠났다. 향년 32세.

이치훈은 지난 19일 오전 사망했다. 정확한 사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고인은 생전 임파선염으로 병원 치료를 받고 있었으며, 몸살까지 앓았다고 밝힌 바 있다.

고인은 사망 전 고열 증세로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관련 검사를 받았으나 '음성' 판정을 받았다. 하지만 이후 상태가 급격히 악화돼 중환자실에 입원했고 결국 세상을 떠났다.

빈소는 서울 강남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될 예정이다. 발인은 21일 오전이다.

이치훈은 지난 2009년 Ystar '생방송 연예 인사이드'로 데뷔해 예능 '얼짱시대'와 드라마 '꽃미남 주식회사'로 얼굴을 알렸다. 최근에는 아프리카TV BJ와 유튜버로 활동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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