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월 29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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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헤이지니까지, 4.15 총선 앞두고 SBS '찍자! 우리 사이로' 챌린지 참여

강선애 기자 작성 2020.03.20 17:18 수정 2020.03.21 04:04 조회 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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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찍자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4.15 총선을 앞두고 SBS가 '찍자! 우리 사이로[4.15]' 챌린지를 시작한다.

'찍자! 우리 사이로 [4.15]'는 각 분야의 유명 유튜브 크리에이터에서 시작해 다양한 유권자까지 우리 사회에 바라는 소망과 변화, 바람을 영상으로 이야기하고 확산하는 챌린지다. SBS 뉴미디어 뉴스부는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지만, 온라인을 통해 각자의 소망을 이야기하고 희망을 나누자는 취지에서 이 챌린지를 기획했다. 또 유권자들이 국회의원 후보를 직접 만나 의견을 내기 어려운 상황에서, 이들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전달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기 위해 이런 프로젝트를 준비했다.

'찍자! 우리 사이로 [4.15]' 챌린지에는 세상의 크고 작은 변화를 만들어내고 있는 다양한 분야의 대표적인 유튜브 크리에이터들이 대거 참여한다. '백종원의 요리 비책'을 진행하고 있는 백종원을 비롯, 대표적인 게임 크리에이터 대도서관, 대한민국 '초통령'으로 불리는 도티, 키즈 크리에이터 1인자 헤이지니, 나이가 무색할 정도로 끊임없이 도전하는 68세 디자이너 밀라논나 등이 함께 한다.

이 챌린지는 투표 독려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나를 위한 투표를 하자"는 의미를 갖는다. 이에 유명 크리에이터가 아니라도 누구든 챌린지에 참여할 수 있다. 선거를 통해 이뤄졌으면 하는 자신의 바람을 영상에 담아 SBS 제보 메일(sbsjebo@gmail.com)로 보내거나, 유튜브 혹은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 등 자신의 SNS 계정에 #SBS뉴스 #찍자우리415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하면 된다.

이 프로젝트는 함께 하고 싶은 사람 2명을 지목할 수 있는 릴레이 챌린지 방식이다. 선정된 영상은 각종 SBS 뉴스 플랫폼에 노출되며, 추첨을 통해 200명에게 굿즈나 문화상품권도 전달된다. 다만 영상에서 특정 후보자를 지지하거나 비방하는 것은 금물이다.

유명 크리에이터들과 유권자들의 소망 영상은 오는 25일부터 4월 15일 총선 당일까지 SBS 뉴스 유튜브와 '찍자! 우리 사이로 [4.15]' 특별 페이지, SBS뉴스 홈페이지, 포털 줌, 페이스북·트위터·틱톡·밴드 등 각종 SNS 플랫폼에서 공개된다. 하이라이트 영상은 SBS 8시 뉴스와 총선 당일 SBS선거 방송에서 TV로도 접할 수 있다.

'찍자! 우리 사이로[4.15]' 챌린지 곳곳에 등장하는 귀여운 다람쥐 캐릭터 '찍자'의 활약상도 눈여겨 볼 포인트다. 2020년 쥐의 해에 맞춰 탄생한 토종 다람쥐 캐릭터 '찍자'는 유명 웹툰 '아빠는 N살'의 작가와 콜라보 콘텐츠인 웹툰으로 제작되어 SBS 뉴스 인스타그램에서 선보인다. 이 밖에 선정된 참여자에게는 다양한 굿즈도 제공될 예정이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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