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서장훈이 이번 경기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20일에 방송된 SBS '진짜 농구-핸섬 타이거즈'(이하 '핸섬 타이거즈')에서는 본선 진출을 걸고 마지막 조 예선 경기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서장훈은 선수들에게 "모든 시합 중에 가장 중요한 게임이 될 거다"라고 이번 경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에 문수인은 "자신 있다. 매일매일 열심히 연습을 하고 있기 때문에 결승까지 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또한 차은우는 "허슬플레이가 됐건 리바운드가 됐건 돌파가 됐건 최대한 잘하고 싶다"라며 의지를 불태웠다.
서장훈은 "여러분들 발전된 모습을 기대하는 분들이 많다. 이전에 우리가 진 이유는 여러분들이 들떠서 그렇다. 이번에는 좀 가라앉히고 차분하게 하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이어 그는 "여러분들 인생에서 농구를 접했던 것 중에 오늘 최고의 기쁨을 누릴 수도 있다. 하지만 한 순간을 집중 안 하고 실수하면 강팀에게는 금세 전력차를 보이고 끝날 거다"라며 "더 집중하고 힘내서 준비하자"라고 조언했다.
이에 캡틴 이상윤은 "우리가 에러만 안 하면 될 것 가다"라고 팀원들의 사기를 북돋았다. 또한 이날 생일을 맞은 강경준은 "오늘이 생일인데, 생일 선물로 꼭 이겨달라"라고 간곡한 부탁을 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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