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6일(금)

방송 프로그램 리뷰

'정글의 법칙' 연포해물탕 만찬…박태환, "논할 수 없는 경지의 맛" 극찬

김효정 에디터 작성 2020.03.21 21:24 조회 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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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정글에서 먹는 연포 해물탕의 맛은?

21일에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헝거게임'에서는 연포 해물탕으로 만찬을 즐기는 병만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병만은 게임에서 이긴 팀원들을 위해 해산물을 들고 등장했다. 바다 장어를 비롯한 갖가지 해산물에 병만족은 말을 잇지 못했다.

그리고 이때 션 팀의 하니가 보물로 찾아낸 각종 양념을 꺼내보였다. 앞서 보물과 상품을 나누자는 병만족장의 제안에 두 팀이 보물과 상품을 모두 나눠 저녁 식사를 하기로 했던 것.

이에 김병만은 나무에 줄을 매달고 거기에 철사에 묶은 냄비를 걸어 냄비 케이블카를 탄생시켰다. 그리고 그 냄비에 각종 해산물과 양념을 넣어 푹 끓였다.

마지막으로 병만족장은 적당히 우러난 해산물 육수에 문어를 넣어 보는 이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잠시 후 연포 해물탕의 완성.

가장 먼저 맏형 윤도현이 시식을 했다. 그는 마치 내레이션을 하는 것처럼 평가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병만은 살짝 데쳐진 문어를 꺼내 잘랐다. 보기만 해도 식욕을 자극하는 문어의 자태에 병만족은 흥분을 가라앉히지 못했다.

병만족은 허겁지겁 문어를 먹으며 "질겨도 맛있다"라고 감탄했다. 이에 박태환은 "문어의 맛은 논할 수 없는 경지에 올라간 맛이었다"라고 극찬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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