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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브스夜] '하이에나' 주지훈, 김혜수 진짜 과거 모두 알았다…"센 척, 속물인 척 그만해"

기사 출고 : 2020-03-22 16:3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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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에나

[SBS 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주지훈이 김혜수의 과거를 알게 됐다.

21일에 방송된 SBS 금토 드라마 에서는 정금자(김혜수 분)의 과거를 알게 된 윤희재(주지훈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박주호(홍기준 분)는 정금자를 위협하는 그의 아버지와 만났다. 정금자의 아버지는 "내가 찌른 게 아니라고요. 은영이(정금자)가 내 손을 잡고 이렇게 자기를 찌른 거지"라며 자신에게는 죄가 없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아이러니하지 않냐. 그런 범죄를 저지른 은영이는 변호사가 되고 그걸 도와준 당신은 경찰이 되었다"라며 비아냥거렸다.

또한 그는 박주호에게 "은영이에게 전해달라. 제 전화를 안 받는 거까지는 좋지만 여기는 꼭 와야 한다고요. 저에게 용서를 빌어야 한다고요"라고 강조했다. 이에 박주호는 "너 주님한테 가서 전해. 정금자 손 하나라도 까딱하면 주님 있는 거기 갈 테니까 마중 나오시라고 해라"라며 자리를 떠났다.

이어 박주호는 윤희재를 만났다. 그는 윤희재에 에 법률적 자문이 필요하다고 했다. 이에 윤희재는 "폭력을 행사하던 아버지가 과실치사로 엄마를 죽인 뒤 출소하자마자 딸을 찔렀다. 무죄를 주장할 또 다른 증거가 있냐"라며 "박형사 님이 부탁받은 게 범인이 아니라 피해자 쪽이냐"라고 물었다.

그리고 왜 정금자가 아닌 자신에게 법률 자문을 부탁하는지 물었다. 이에 박주호는 "정금자한테는 절대 안 된다"라며 자신이 한 이야기를 비밀로 해달라 부탁했다.

그러자 윤희재는 "왜? 당사자라서?"라며 박주호가 말하는 사건의 피해자가 정금 자임을 알아챘다.

이어 그는 "지금부터 듣게 될 정금자에 대해 그 어느 누구와도 공유하지 않겠다. 누구에게나/ 또한 정금자의 현재와 미래 역시 그 어느 누구의 방해도 없을 거다"라며 "제 모든 명예를 걸고 약속 지킨다. 그러니까 말해봐라. 아버지 당신, 정금자의 과거"라고 했다.

이후 윤희재는 박주호로부터 정금자가 지금까지 지내온 과거에 대한 모든 것을 알고 괴로워했다.

정금자는 트리니티 교주에게 학대를 당한 딸에게 자신의 화상 흉터를 공개했다. 정금자는 "내가 너처럼 미친년인 건 맞는데, 너처럼 지옥에 산 것도 맞고, 그런데 난 오늘을 살아. 너처럼 과거에 묶여있지 않다"라며 "여기 계신 변호사님 말처럼 우리라면 널 해방시켜줄 수 있어"라고 자신들을 믿으라고 했다.

그런데 이 모습을 지켜보던 윤희재가 정금자를 막아섰다. 그는 "그냥 돈 좀 더 주고 정상적인 절차 밟지"라며 "그런 상처 건드리면서까지 돈 벌어야겠냐. 그 여자한테 괜한 희망 심어주고 이용된 걸 알고 망가지면 어떨 거 같아. 당신 마음 편할 거 같냐"라고 물었다.

또한 그는 "차라리 감정이입이라도 해. 이해라도 해줄게. 그렇게 센 척 속물인 척하면서 다칠 거 뻔한 길로 가서 내 피 좀 말리지 마라"라며 진심을 드러냈다.

이에 정금자는 "혹시 나에 대해서 좀 안다고 생각해? 그렇다면 당신 착각이야. 더 이상 이런 충고 사양한다"라고 선을 그었다.

이때 윤희재는 "아니, 난 충분히 안다고 생각하는데"라며 "정은영 씨"라고 정금자의 본명을 불러 정금자를 당혹스럽게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