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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성우 매니저 손창범씨의 꿈은? "옹성우 포스터 큰 건물에 걸렸으면'

강경윤 기자 작성 2020.03.22 10:09 조회 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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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성우

[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가수 옹성우와 매니저 손창범 씨가 형제 같은 케미를 보여줬다.

지난 21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 등장한 매니저 손창범 씨는 살뜰하게 옹성우를 챙기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그는 "옹성우가 물을 안 마셔서 걱정이다. 하루에 물 한 모금만 마신 적도 있을 정도"라면서 "심지어 옹성우 어머니까지 저에게 전화를 걸어 옹성우에게 물을 잘 챙겨달라는 당부를 했다"고 말했다. 실제로 옹성우는 하루 종일 물 대신 커피나 어묵 국물로 수분을 보충하는 모습을 보였다.

옹성우는 무명시절부터 함께 해온 매니저 손창범 씨에게 고마움을 드러냈다. 옹성우는 "과거 형이 큰 건물에 걸린 포스터를 보고 저기에 옹성우 얼굴이 걸려있는 게 보고 싶다고 했던 말이 생각난다. 앞으로도 함께 그 목표를 향해 나아가자."고 말했다.

손창범 씨도 "이전에는 아무도 너의 이름을 몰랐지만, 지금은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다. 기분이 너무 좋다."며 믿음을 보여줬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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