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월 29일(금)

방송 프로그램 리뷰

'집사부일체' 사물놀이 창시자 김덕수, "시대와 함께 세계화" 사물놀이 소개

작성 2020.03.22 19:06 조회 4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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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SBS연예뉴스 | 김지수 에디터] 김덕수가 사물놀이 공연을 선보였다.

22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사물놀이 창시자 김덕수가 사부로서 등장했다.

이날 방송의 사부 김덕수는 사물놀이 무대를 선보이며 등장했다.

이승기는 "가까이서 보니 에너지 넘치고 신난다"라며 그를 반겼다.

양세형과 옹성우도 "음악을 귀로 듣는다고 하는데 지금은 눈과 심장으로 듣는 느낌이었다", "가슴을 울린다"라며 감탄했다.

사부 김덕수는 "우리 핏속의 씨다. 우리가 가진 문화적 유전자. '신명'이라고 한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오늘 이 시간에 잊었던 우리의 신명을 공부하는 게 중요하다. 다 갖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이승기는 "우리 DNA를 끄집어내는 거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덕수는 사물놀이에 대해 "시대와 함께 글로벌화된 거다. 전통은 답습하고 전래되는 게 아니다. 근본에 핵이 있다. 본질을 지키면서 시대에 따라 옷을 갈아입는다"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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