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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 콜롬비아서 촬영 접고 귀국…2주 자가격리

기사 출고 : 2020-03-24 10:5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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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

[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배우 송중기와 이희준을 비롯한 영화 '보고타' 팀이 콜롬비아 촬영을 중단하고 귀국했다.

'보고타' 제작진은 24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송중기와 제작진은 건강에 특별한 이상이 없으나 2주 정도 자가 격리를 하며 몸 상태를 체크할 것으로 알려졌다.

콜롬비아 정부는 지난 16일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외국인 출입을 금지하고, 자국인 출국도 금지하는 조치를 취했다.

이에 '보고타' 측은 "콜롬비아를 포함한 남미의 코로나19 확산 상황을 고려해 현지에 머물고 있는 모든 스태프들이 귀국하기로 했다"면서 "빠른 시일 내에 귀국 편을 마련해 스태프와 출연진이 최대한 안전하게 돌아올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100여 명에 이르는 스태프들은 비행편을 고려해 나눠서 입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보고타'는 콜롬비아로 이민을 떠난 주인공이 낯선 땅에서 정착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작품이다. '소수의견'을 연출한 김성제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송중기와 이희준이 주연을 맡았다.

콜롬비아 올 로케이션으로 진행될 예정이었던 '보고타'는 현재 40% 이상 촬영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코로나19 여파로 촬영을 중단해 일정에 차질을 빚게 됐다. 촬영 재개 일시는 정해지지 않았다.

ebada@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