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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남의광장' 송가인 "남자다운 남자가 이상형"…원픽은 백종원?

기사 출고 : 2020-03-25 10:5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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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남

[SBS 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에 특별 게스트로 출격한 가수 송가인이 이상형을 밝혔다.

오는 26일 방송될 SBS 에서는 '진도의 딸' 송가인과 함께 대파를 이용해 신메뉴를 연구하는 농벤져스의 모습이 그려진다.

지난 방송에서 농벤져스는 위기의 진도 대파 살리기에 나섰다. 산지 폐기되는 진도 대파의 모습이 공개돼 많은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고, 충격적인 광경에 마음을 다잡았던 양세형은 '진도 파게트'로 메뉴 등극에 성공해 진도 대파 소비 촉진에 힘을 보탰다.

이번 방송에서는 백종원이 '진도 파스츄리'에 이어 두 번째 대파 메뉴인 '진도 파국'을 공개한다.

앞서 진행된 촬영에서 송가인은 아빠 같고 남자다운 남자를 이상형으로 밝혀 멤버들을 기대에 가득 차게 만들었다. 하지만 그녀의 픽은 백종원이었고 선택받지 못한 나머지 멤버들은 실망한 기색이 역력했다. 이에 백종원은 스스로 송가인의 요리 보조를 자처하며 무심한 듯 자상하게 "간장 오다 주었다"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백종원의 '진도 파국'을 만드는데 일등 공신으로 '맛남 공식 요알못' 김희철이 활약했다. 그는 파국 레시피에 포함되었던 숙주와 고사리를 빼고 파 본연의 맛을 느끼자고 제안했다. 김희철의 일리 있는 조언에 신뢰가 생긴 백종원은 그에게 매운 양념장을 만드는 것까지 허락받아 모두를 폭소케 했다. 백종원의 레시피와 김희철의 조언으로 재탄생된 '진도 파국'을 시식한 송가인은 "어허 좋다", "역시 진도 대파여"라고 구수한 찬사를 보내며 파국을 순식간에 비워냈다.

요리에 자신감 붙은 김희철은 미식회 준비 전 백종원을 도와 멤버들과 함께 먹을 라면을 손수 끓이기도 했다. 그 모습을 본 백종원은 "언젠가 희철이 혼자 아침을 준비하는 날이 올 것이다"라며 뿌듯함을 감추지 못했다. 그뿐만 아니라 김희철은 '진도 파스츄리'를 담당하며 그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평소와 달리 사뭇 진지한 자세로 요리에 임한 그의 모습은 방송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이에 질세라 송가인은 진도의 또 다른 특산물인 봄동을 이용해 솜씨를 발휘했다. 송가인은 굵은 고춧가루와 고운 고춧가루 두 가지를 섞어 눈대중만으로 뚝딱 겉절이를 만들어내 진정한 요리 고수의 면모를 드러냈다. 송가인 표 '봄동 겉절이'를 맛본 멤버들은 모두 극찬했고, 백종원은 "별이 다섯 개"를 외치며 게스트 최초 메뉴 등극의 영광을 주기도 했다.

농벤져스와 송가인의 버라이어티한 진도 편은 26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