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19일(금)

방송 프로그램 리뷰

'트롯신이 떴다' 설운도, 붐 트로트 모창 평가 "감정 앞서면 좋은 노래 없어"

작성 2020.03.25 22:20 조회 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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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롯신이떴다

[SBS연예뉴스 | 김지수 에디터] 붐이 트로트 모창을 선보였다.

25일 방송된 SBS 신개념 트로트 예능 프로그램 SBS '트롯신이 떴다'에서는 붐이 진성X설운도X김연자의 트로트 지도를 받았다.

이날 방송에서 붐은 트로트 곡을 연습 삼아 불렀다.

진성이 "붐 노래는 솔직히 '뻘'로 들었다. 그냥 그런대로 노래하는구나 이 정도였는데"라며 감탄했다. 정용화도 "형님 도전해야겠다"라고 거들었다.

이어 붐은 다시 트로트를 선보였다. 진성은 "비브라토가 조금 추잡스럽다. 부담을 느낀다"라고 장난스레 말했다.

붐은 "제가 그게 안 된다. 묵직하게 안 된다"라며 웃음을 터트렸다.

이를 두고 설운도가 "감정만 앞서버리면 좋은 노래를 들려줄 수 없다"라고 조언했다.

김연자도 "고음에서 조금 더 내주면 노래가 커지지 않을까"라며 "목소리가 허스키해서 매력 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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