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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은혜가 직접 공개한 금주 근황..."불면증 탓 마셨던 술 끊어"

작성 : 2020-03-26 13:5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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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은혜

[SBS 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베이비복스 출신 배우 윤은혜가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윤은혜는 "3년 만에 나온 예능"이라면서 "여러 가지 일을 겪으면서 정말 조심하게 됐다. '라디오스타'를 선택한 것도 재미있게 해야 된다는 강박이 생겼지만 주제가 건강이라고 해서 마음에 들었다."고 말했다.

윤은혜는 독실한 종교활동을 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매일 밤 사무실에 출근한다. 새벽 12시부터 4시까지 사무실 식구들과 모인다. 잘 모르시겠지만 힐링되는 시간이다. 야식도 먹으면서 시간을 보낸다."고 말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윤은혜는 "과거 술을 좋아해서가 아니라 잠자리에 들기 위해 술을 마셨다. 29살 때쯤 안 좋은 일을 겪으면서 극심한 불면증에 시달렸다."면서 "다행히 8년 동안 금주에 성공했다. 나중에는 초콜릿에 들어간 알코올도 알아채고 안 먹었다"고 밝혔다.

가수에서 예능스타로, 이후 드라마 퀸으로 거듭났던 윤은혜는 긴 공백기를 보냈다. 이에 대해서 그는 "과거 강수지 씨가 많이 울고 나면 괜찮아진다고 인터뷰한 것을 보고 이를 실천하게 됐다."면서 "평소 좋은 음악을 들으면서 운다. 나의 의도와는 다른 소문이 났다거나 했을 때 그 사람이 밉다가도 한바탕 울고 나면 내 잘못이 보인다. 진짜 속상할 때는 3~4시간, 평소엔 30~40분 매일 운다"고 밝혔다.

kykang@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