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0일(토)

방송 프로그램 리뷰

[스브스夜] '정글의 법칙' 다영, "소녀 모글리로 불러주세요"…비아왁 맨손사냥 성공

김효정 에디터 작성 2020.03.28 22:13 조회 4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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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우주소녀 다영이 정글에 최적화된 모습을 뽐냈다.

28일에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with 바탁'에서는 46기 병만족이 생존에 나섰다.

이날 방송에서 우주소녀 다영은 "성소 언니랑 보나 언니를 보면서 너무 부러웠다. 4년째 가게 해달라고 했는데 드디어 정글에 오게 됐다"라며 정글 러버로서의 소감을 전했다.

또한 다영은 "정글에 출연하게 됐다는 연락을 받고 너무 좋아서 반신욕 하다가 뛰어나와서 소리를 질렀다"라며 "연예인이 된 것에 감사하다"라고 기쁨을 만끽했다.

그리고 다영은 "진짜 힘들어도 직접 다 해보고 싶다. 정글에 있는 동안은 정글에서 태어났다고 생각하고, 늑대소녀처럼 모글리처럼 모든 걸 다 느끼고 가겠다. 무조건 다 해보겠다"라며 의욕을 뽐냈다.

이어 다영은 노우진과 함께 비아왁 사냥에 나섰다. 바탁족과 함께 비아왁 사냥에 나선 다영은 바탁족이 사냥한 비아왁을 한 손으로 잡아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다영은 "만약에 지나가다가 비아왁을 보면 내가 잡아봐도 되냐"라고 물었다. 그러자 바탁족은 괜찮다며 "목부터 잡으면 안전하다"라고 요령도 알려줬다.

잠시 후 다영은 나무 위의 비아왁을 발견했다. 그리고 그는 망설임 없이 나무 위로 올라갔다.

다영은 "어려서부터 나무를 굉장히 잘 탔다. 데뷔하고는 탈 일이 없어서 안 탔는데 최근에는 문을 타본 적은 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금세 나무 위로 올라간 다영은 비아왁을 쳐내어 바닥으로 떨어지게 했고 바닥으로 내려와서는 한 손으로 비아왁을 생포했다.

이를 보던 노우진은 "우주 소녀 이름을 바꿔. 비아왁 소녀로"라며 "얼굴이 어떻게 변함이 없냐. 전혀 놀라지도 않는 것 같다"라고 했다.

이에 다영은 "그냥 잡아보자 해서 탁 잡았는데 아무렇지도 않은 거예요"라며 정글 체질을 인증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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