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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브스夜] '하이에나' 김혜수, 주지훈에 "당신 걱정됐다…父 곧 무너질 것"

작성 : 2020-03-29 16:14:03

조회 : 659

하이에나

[SBS 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김혜수가 주지훈을 걱정하는 마음을 고백했다.

28일에 방송된 SBS 금토 드라마 에서는 서정화의 사망 사건 때문에 혼란스러워하는 정금자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금자는 서정화 사망 사건에 대한 단서들을 모았다. 그러면서 서정화가 자신이 알고 있는 모습이 전부가 아닐 것이라 추측했다.

정금자는 "우리가 서정화라는 사람에 대해서 너무 몰랐던 거 같지 않냐. 하찬호의 내연녀, 그게 서정화의 본질은 아닐 거다"라고 했다.

이에 윤희재는 "중요한 건 서정화가 누구였냐가 아니라 하찬호에게 누구였냐 이다. 그래서 살해 동기가 중요한 거다"라고 받아쳤다.

그러자 정금자는 "언제 돌아올래? 언제 하찬호 변호사로 돌아올 거냐"라고 물었다. 그리고 이때 이지은이 타블로이드 잡지에 실린 서정화의 기사를 들고 등장했다.

서정화를 사랑했던 가명의 제삼자가 하준호와 서정화, 자신에 대한 이야기를 공개했던 것. 이에 이지은은 "하준호일까요?"라고 물었다.

그러자 윤희재는 "하준호는 아니야. 지금 하준호 상황이 이런 인터뷰나 하고 있을 때가 아니다"라고 했다.

정금자는 "이 기사가 뭔지 아냐? 하찬호의 동기다. 이게 드러나면 누가 우발적인 범행으로 보겠냐. 치정에 의한 살인으로 볼 게 뻔하다"라며 "대체 서정화를 누가 이렇게 만들었을까"라며 말했다. 이에 윤희재는 "하찬호의 죄가 무거웠으면 하는 사람?"이라 되물었고, 정금자는 "너무 많다"라며 괴로워했다.

정금자는 박주호에게도 서정화 사건에 대해 알아봐 달라 부탁했다. 이에 박주호는 "누가 봐도 하찬호가 범인이다. 그놈을 그렇게까지 변호하는 이유가 뭐냐? 변호사라서 그러는 거냐"라고 물었다.

그러자 정금자는 "죽었어, 서정화가 죽었다고. 내가 그렇게 만든 건지도 몰라"라며 "이 사건은 내가 시작한 거야. 모든 정황 증거가 하찬호야. 이건 너무 쉬워. 제대로 범인 찾는 거 서정화한테 마지막으로 내가 그거 하나는 제대로 해줘야 하지 않겠니"라고 서정화 사망에 대한 죄책감을 드러냈다.

그리고 이날 정금자는 케빈 정에게 은밀한 제안을 받았다. 그러나 정금자는 그의 제안을 단호하게 거절하고 윤희재를 만났다.

정금자는 자신을 걱정하는 윤희재에게 "난 당신 걱정 따위 필요 없다"라고 했다. 이에 윤희재는 "좋아하니까.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니까"라며 솔직하게 말했다.

이어 정금자는 "주호 만났니? 그래서 더 이러는 거냐? 과거의 내가 불쌍해 보이디? 그건 좋아하는 거 아니야 연민이지. 난 그 딴 거 필요 없어"라고 또 그의 마음을 밀어냈다.

이에 윤희재는 "난 정은영의 과거를 가진 지금의 정금자를 사랑하는 거야. 당신이 김희선이었을 때도 아니 어떤 이름이든 상관없다. 김희선이든 정은영이든 당신은 그저 당신일 뿐이다. 예전에도 그랬고 앞으로도 그럴 거다"라며 "또 밀어내겠지. 또 같잖은 내 집안 배경 핑계대면서 도망가겠지. 가장 정금자답지 않은 짓인 건 알지? 싫으면 그냥 싫다고 해라. 이상한 궤변 늘어놓지 말라"라고 했다.

그러자 정금자는 "당신 싫지 않아. 그러니까 이렇게 당신 만나자고 했겠지. 나도 당신 걱정됐으니까. 그냥 상관하지 말았어야 했는데 내가 그럴 거라고 생각해서 그 사람이 나한테 제안했는데 안되더라, 당신 일이라. 정금자답지 않은 일을 해야겠더라"라며 케빈 정의 제안을 윤희재 때문에 거절했음을 밝혔다.

이어 그는 "당신 아버지 곧 무너질 거야. 늦지 않았다면 그전에 막아"라고 말해 윤희재를 놀라게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