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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 톱7 측 "방송 출연 불이익 無…영탁 KBS 출연제재 사실무근"

강선애 기자 작성 2020.03.31 15:13 조회 4,2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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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 TOP7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미스터트롯' 톱(TOP)7 측이 특정 방송사 출연 제약 의혹을 일축했다.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이하 '미스터트롯') 톱7의 공식 매니지먼트를 담당하고 있는 뉴에라프로젝트(New Era Project)는 31일 "최근 '미스터트롯' 입상자들의 활동과 관련하여 방송 활동에 제약이 있을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고, 일부 매체를 통해 KBS에서 특정 입상자의 출연을 제한한다는 추측성 보도가 나와 이에 대한 입장을 전한다"며 공식 입장을 밝혔다.

뉴에라프로젝트는 "어떤 방송사에서도 '미스터트롯' 입상자들의 방송 출연에 제약을 두겠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없다"며 특히 "KBS의 방송 출연 제재에 대해서도 전혀 들은 바 없으며, 이미 KBS의 여러 프로그램들과는 출연을 협의 중인 상황"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팬 분들께서 걱정하시는 활동에 대한 불이익 등도 없으며, 오히려 지나친 염려로 인해 입상자들과 방송사 관계자 간의 불편함이 발생하지 않을까 우려된다"라고 덧붙였다.

특히 "'미스터트롯' 선, 가수 영탁에 대한 KBS PD의 출연 제재 발언 등은 전혀 사실이 아님을 밝힌다"라고 강조했다.

앞서 한 매체는 영탁이 KBS의 한 PD로부터 "'미스터트롯'에 출연하면 앞으로 '가요무대', '전국노래자랑' 등의 프로그램 출연이 어려워질 것"이라는 으름장을 들었다고 보도해 논란이 일었다. 이에 대해 KBS 측은 "KBS는 타사 프로그램 출연자를 배제한 적이 없고, 그럴 이유도 없다"고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사진=TV조선 제공]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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