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할리우드 스타인 라이언 레이놀즈, 블레이크 라이블리 부부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또 한 번 거액을 기부했다.
31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TMZ는 라이언 레이놀즈 부부가 최근 뉴욕대학교 병원을 비롯해 4개 병원에 40만 달러(한화 약 4억 8,000만 원)를 기부했다고 보도했다.
지난 17일에도 두 사람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피딩 아메리카(Feeding America)와 푸드뱅크(Food Bank)에 100만 달러(약 12억 4,080만 원)를 기부해 화제를 모았다.
첫 번째 기부 이후 2주가 지나지 않아 또 한 번 기부에 나선 것은 지역 병원과 의료 종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함이었다. 이로써 두 사람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서만 총 17억 원이 넘는 금액을 기부했다.
라이언 레이놀즈와 블레이크 라이블리는 지난 2012년 결혼해 슬하에 세 아이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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