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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좋지만 집집집"…남궁민, 럭셔리 집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강선애 기자 작성 2020.04.02 14:59 수정 2020.04.02 16:44 조회 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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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민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SNS로 팬들과 적극 소통 중인 배우 남궁민이 집에서 머물고 있는 근황을 전했다.

남궁민은 2일 자신의 SNS에 "날씨가 좋지만 집집집. feat 골뱅이 비빔면"이라는 글과 함께 자택 내부 곳곳을 찍은 사진을 올렸다.

남궁민

그가 공개한 집 내부는 럭셔리한 모습으로 시선을 모은다. 한강이 내려다보이는 전망, 깔끔하고 세련된 인테리어가 돋보이고, 무엇보다도 방 하나를 개인 헬스장으로 꾸며놓은 게 인상적이다. 직접 요리한 것으로 보이는 골뱅이 비빔라면도 공개했는데, 전에 비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실력이다.

남궁민은 지난해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해당 집을 공개한 바 있다. 또 당시 방송에서 비빔라면 요리를 못해 박나래로부터 '요똥'(요리 똥멍청이)이라 불린 바 있다.

남궁민은 자신의 SNS에 꾸준히 사진을 올리며 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배우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람들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권장하고 있는 시기에 남궁민도 집에 머물며 동참하고 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집이 모델하우스 같다", "요리 실력이 많이 늘었나 보다", "저기서 내려다보는 경치는 어떨까", "집에 헬스장이라니", "이 정도면 나 혼자 살아도 될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SBS연예뉴스 DB, 남궁민 인스타그램]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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