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6일(금)

방송 프로그램 리뷰

'런닝맨' 전소민 "세찬아, 많이 먹어"…양세찬, 반찬 얹어주는 전소민에 철벽

김효정 에디터 작성 2020.04.05 17:40 조회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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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양세찬이 전소민의 호의에 철벽을 쳤다.

5일에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히든 눈치 레이스'를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런닝맨은 스태프 한 명 보이지 않는 장소에서 평소와 다른 미션을 진행했다.

사실 이날의 미션은 바로 '히든 눈치 레이스'. 궁금증을 참지 못한 멤버들은 한 둘씩 밖으로 나갔고, 이에 제작진은 "녹화에 집중하지 못한 죄로 R코인 5개를 내놓으라"라고 했다.

가장 먼저 코인을 내놓은 유재석은 다른 멤버들을 밖으로 나가게 했고, 이에 멤버들은 모두 코인을 잃었다.

이어 어떤 행동을 해야 하고 하지 말아야 하는지 모르는 런닝맨은 모든 동작에 조심스러웠다. 특히 식사가 시작되면서 "식사 예절을 지켜야 하는 거 아니냐"라며 신경을 곤두세웠다. 이에 멤버들은 조용히 식사에 집중했다.

이때 전소민은 자신의 반찬을 양세찬에게 덜어주었다. 거듭 양세찬에게 반찬을 얹어주는 전소민을 보며 런닝맨은 "이젠 대놓고 애정행각이냐"라며 의아해했다.

그러나 양세찬은 전소민이 덜어준 반찬을 도로 다 돌려주며 철벽을 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전소민은 "미션 이런 게 아니라 그냥 주는 거야. 진짜야"라고 말했지만 양세찬은 의심을 거두지 않았다.

모두의 예상과 달리 히든 미션은 따로 있었다. 이번 미션은 원활한 촬영 진행을 위해 선착순으로 식사를 마친 3 사람에게 R코인 지급했던 것. 이에 유재석, 지석진, 이광수가 R코인 10개씩을 지급받아 부러움을 자아냈다.

이에 반해 식사를 늦게 마쳐서 촬영을 지연시킨 소민과 지효는 R코인을 내놓아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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