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0일(토)

방송 프로그램 리뷰

[스브스夜] '런닝맨' 유재석X지석진, 히든 눈치 레이스 '대역전'…악마로 선정될 멤버는?

김효정 에디터 작성 2020.04.05 18:29 조회 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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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유재석과 지석진이 대역전극을 펼쳤다.

5일에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히든 눈치 레이스'를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런닝맨은 레이스 중 숨어있는 히든 눈치 미션을 수행했다. 가장 첫 번째 히든 미션은 '녹화에 집중하고 자리를 이탈하지 않는 것'이었다.

이에 궁금증을 이기지 못하고 자리를 이탈한 멤버들은 R코인을 잃었다.

다음 히든 미션은 '원활한 촬영 진행을 위해 식사를 빨리 마치는 것'이었다. 이에 유재석, 지석진, 김종국이 가장 빨리 식사를 마쳐 R코인을 받게 되었다.

촬영장 이동 중에도 여러 가지 미션이 진행됐다. 스태프에게 아부하지 말 것, 빠른 촬영 진행을 위해 출발을 외칠 것 등 히든 미션을 통해 멤버들은 각각 R코인을 잃거나 또는 얻었다.

가장 마지막 미션까지 수행한 결과 꼴찌 커플인 지석진, 유재석은 지금까지 모인 코인을 6개의 박스에 각각 분배했다. 이 중 멤버들의 선택을 받지 못하는 박스에 남은 코인은 유재석과 지석진이 모두 받게 되는 것.

각 커플은 박스를 하나씩 골랐다. 모든 커플이 고른 박스는 코인이 단 하나가 들어있는 박스였다. 이에 지석진과 유재석은 66개의 코인이 든 박스를 가지게 되어 1등을 차지했다.

두 사람은 행운의 뽑기판에 상품을 배치하고 뽑기를 했다. 지석진이 뽑은 것은 바로 김종국의 안마. 이에 김종국은 지석진을 위한 골반 마사지를 해주었고 지석진은 고통에 몸부림을 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유재석은 꽝을 뽑아 어떤 상품도 받지 못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뒤이어 멤버들은 '악마의 속삭임' 레이스를 펼쳤다. 멤버들은 각자 다른 장소에서 흩어져서 미션을 시작했다.

멤버들은 이동을 하면서 본인을 제외한 런닝맨 멤버 중 천사와 악마를 한 명씩 뽑았다. 악마로 뽑힌 멤버의 경우 불이익을 받게 되는 룰에 따라 멤버들은 다른 멤버들에게 자신을 천사로 뽑아달라고 유세를 펼쳤다.

모든 투표가 끝나고 오프닝 현장에 도착한 멤버들. 멤버들은 자신의 투표 결과에 따라 5장의 기본 투표용지에 추가로 투표용지를 지급받았다.

1차 투표 결과를 받은 멤버들은 결과를 그대로 받아들일 것인지, 거꾸로 받을 것인지 결정했다. 이에 멤버들은 각각 자신의 결과를 예측했다. 유재석은 "나를 악마로 뽑은 사람이 많지는 않을 거 같다. 악마는 몇 명에게 몰렸을 거다"라며 "난 결과 그대로 받아들이겠다"라고 했다.

그러나 유재석의 투표 결과는 '악마 5표, 천사 1표'. 이에 유재석은 추가 투표용지를 1장만 획득했다.

전소민은 "저는 무조건 악마가 많을 거다. 난 반대로 받겠다"라고 했다. 전소민은 '악마 7표, 천사 2표'를 받았다. 이에 전소민은 투표용지를 추가로 4장 받게 되어 눈길을 끌었다.

이광수는 "저는 그대로 받겠다. 아니다, 반대로 받겠다"라며 계속 마음을 바꿨다. 결국 하나로 마음을 정한 이광수. 그러나 이광수의 투표 결과는 '악마 0표, 천사 0표'로 추가 투표용지를 1장도 받지 못했다.

이에 이광수는 "이게 제일 기분 나쁘다. 내가 오늘 악마가 뭔지 보여주겠다"라며 의욕을 불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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