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0일(토)

방송 프로그램 리뷰

'집사부일체' 이승기 "군대 피셜, 3km 달리기 10분 30초…내 하체는 제2의 심장"

김효정 에디터 작성 2020.04.05 18:48 조회 1,541
기사 인쇄하기
집사부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이승기가 자신의 체력을 뽐냈다.

5일에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건강특집으로 꾸며져 각자의 문진표를 작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각자의 문진표를 발표했다. 신성록은 자신의 신체 나이를 25세라면서도 약점은 "길어서 제구력이 약하다"라고 정확하게 파악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승기는 자신의 신체 나이를 26세라고 적었다. 이에 이승기는 "25세는 양심이 없는 거 같아서 한 살 올렸다"라고 했다. 그러자 신성록은 "가만히 보면 너도 나랑 정말 비슷하다"라며 반가워했다.

이어 양세형은 이승기의 건강 약점을 하체라고 말했다. 이에 이승기는 "누구 거를 읽은 거야? 하체라니요. 내 하체는 라이프지 라이프, 제2의 심장"이라며 "제대로 읽어달라"라고 버럭 했다.

또한 이승기는 본인 건강 감정을 체력이 강한 것을 꼽았다. 이어 그는 "오래 달리기를 잘한다. 군대 피셜로 3km를 10분 30초에 끊었다"라고 했다.

이에 양세형은 "말도 안 된다"라며 "난 1km 당 6분 5초 정도 걸린다"라고 했다. 이를 들은 이승기는 "그 정도면 나한테는 걷기다, 걷기"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영역
광고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