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6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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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경환, 연 매출 180억 원 CEO였다

강선애 기자 작성 2020.04.06 08:08 조회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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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경환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개그맨 허경환이 닭가슴살 사업으로 연매출 180억을 올렸다고 밝혔다.

지난 5일 방송된 KBS 2TV '사랑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에는 개그맨 생활 외에 11년째 닭가슴살 식품사업을 하고 있는 허경환이 CEO 대열에 합류했다.

이날 허경환은 자신을 '개그맨'과 'CEO'를 합친 '개C'라고 소개해 웃음을 선사했다. 그의 등장에 심영순 요리연구가는 "패션쇼에 나가는 사람인 줄 알았다"라며 일어나 보라고 말했다. 허경환이 일어서자 심영순은 "안 되겠네"라고 단호하게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MC 김숙은 허경환에게 "굉장한 야망남"이라며 "매주 KBS를 맴돌면서 양치승 관장의 자리를 호시탐탐 노리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에 전현무는 "허경환이 만만치 않은 게, 연매출이 어마어마하다"라고 언급했다.

그러자 허경환은 "작년에 (연매출) 180억원 정도 했고, 계속 성장하고 있다. 올해는 작년에 비해 2배 정도 하고 있다"라고 전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허경환과 절친한 양치승 관장은 "이거 거품이다"라며 "순이익으로 따지면 나보다 아래다"라고 허경환을 견제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KBS 방송 캡처]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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