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그룹 보이프렌드 출신 정민이 본격적인 홀로서기에 나선다.
정민은 6일 오후 6시 새 싱글 앨범 '그 날 우리'를 발표한다. 지난해 보이프렌드의 해체 이후로 솔로로 변신한 정민은 꾸준히 '못다한 정민의 이야기'로 음악을 이어왔고, 그 4번째 곡으로 '그 날 우리'를 선보이게 됐다.
'그 날 우리'는 정민 자신이 직접 작사, 작곡을 한 자작곡으로 락 베이스의 발라드다. '처음 우리가 손을 잡던 그 날이 생각 날 꺼야'라는 가사처럼, 누구나 한번쯤 생각날 '그 날'이 떠오르는 곡이다. 사랑하는 이와의 그 날이 될 수도, 그리운 사람과의 그 날이 될 수도 있다. 팍팍한 일상을 마주하고 있는 요즘 '그 날'을 떠올리면서, 멜로디에서 느껴지는 봄의 상쾌함과 정민의 부드러운 보컬이 힐링과도 같은 곡이다.
정민은 곡 소개를 하면서 자신이 "음악으로 대중들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를 꾸준히 해나가고 싶었다"면서 "모두들 힘든 삶을 살아내고 있는 요즘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음악으로 이야기 하는 모습으로 팬들에게 힐링과 희망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그 날 우리'는 이날 음원사이트 공개와 함께 CD로도 발매된다. CD에는 정민의 미공개 사진이 랜덤으로 들어가 있어 팬들이 정민의 사진을 소장할 수 있는 행운의 기회도 있다.
[사진제공=까미노엔터테인먼트]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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