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19일(금)

방송 드라마

[스브스夜] '아무도모른다' 김서형, 신생명의 복음 비밀에 근접…안지호의 친부는 조한철?

김효정 에디터 작성 2020.04.06 23:09 수정 2020.04.07 09:38 조회 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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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신생명의 복음 속에 숨겨진 비밀은 무엇일까?

6일에 방송된 SBS 월화 드라마 '아무도 모른다'에서는 의식을 찾은 고은호(안지호 분)를 둘러싼 신생명 교회 사람들의 이야기들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장기호(권해효 분)는 고은호가 깨어났다는 사실을 알고 차영진(김서형 분)에게 연락을 했다. 그는 차영진에게 "내가 가면 은호를 순순하게 만나게 해 줄 거냐"라고 물었다.

백상호(박훈 분)는 고은호가 장기호에게 신생명의 복음을 받았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그리고 그는 트라우마에 괴로워했다. 또한 그는 비밀이 숨겨진 장소를 알 수 있는 지도는 바로 신생명의 복음이라는 사실을 확신했다.

이에 백상호는 장기호를 죽이겠다며 고희동(태원석 분)과 함께 그를 찾아갔다. 하지만 그들이 도착했을 때는 이미 늦었다.

장기호는 차영진과 떠났던 것. 장기호는 물건을 확인하기 전까지는 아무 말도 않겠다고 했다. 이에 차영진은 고은호가 숨겨뒀던 신생명의 복음을 꺼내 보였다.

그리고 차영진은 "이게 사라지면 어떻게 되는 거냐?"라며 신생명의 복음에 라이터 불을 갖다 대며 장기호를 위협했다.

이에 장기호는 "형사님은 아무것도 알 수 없게 된다"라며 "형사님이 진실을 밝히더라도 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게 된다"라며 차영진을 만류했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정소연(장영남 분)과 윤희섭(조한철 분)이 과거 연인 사이였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특히 윤희섭의 딸 지원과 고은호가 광반사 재채기 증후군을 갖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져 이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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