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4일(수)

방송 프로그램 리뷰

'골목식당' 백종원, '위생불량' 가게 재점검 "가게 냄새가 바뀌었다" 감탄

작성 2020.04.08 23:31 조회 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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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식당

[SBS연예뉴스 | 김지수 에디터] 백종원이 불막창집 위생을 재점검했다.

8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백종원이 '치킨바비큐&불막창집'의 위생 상태를 재점검, 달라진 모습에 감탄했다.

이날 방송에서 사장 부부는 백종원에게 "청소 열심히 했다. 하루에 10시간씩 했다"라고 말했다.

백종원은 "가게 냄새가 바뀌었다. 이렇게 앉아도 될 정도다. 이래도 될 정도다"라며 바닥에 누웠다.

또 백종원은 창고로 향하며 "안에도 다 했나. 그전엔 안에 들어가기 싫었다. 들어가기 무서웠다"라고 말했다. 이어 정리된 창고를 보고 감탄사를 연발했다.

주방을 점검하면서는 "새 거다. 번쩍번쩍하다"라며 "모르셨으니까 그런 거다. 이럴 수 있던 걸 안 하신 거다. 끈적함이 하나도 없다. 매끈하다"라고 칭찬했다.

문제의 프라이팬을 두고 "코팅 벗겨지면 바로 버리셔야 한다, 코팅 팬들은"이라고 조언을 덧붙였다.

상황실에서 지켜보던 김성주는 "일단 청결 상태는 합격이다. 2주나 걸렸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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