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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한, 화이브라더스코리아와 전속 계약 "열심히 활동 할 것"

김지혜 기자 작성 2020.04.10 08:36 수정 2020.04.10 11:14 조회 5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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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한

[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배우 이규한이 화이브라더스코리아에 새 둥지를 튼다.

10일 화이브라더스코리아 측은 이규한과의 전속계약 사실을 밝히며 "다양한 얼굴을 지닌 배우인 만큼 안정적인 울타리 안에서 마음껏 연기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연기 외에 새로운 도전에도 응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규한은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에서 삼순의 남자친구 민현우로 주목받았다. 이후 '우아한 가(家)', '왕이 된 남자', '부잣집 아들', '막돼먹은 영애씨', '내성적인 보스', '애인있어요', '내 마음이 들리니', '케세라세라' 등 다양한 작품에서 얼굴을 알렸다.

특히 드라마 '부잣집 아들'을 통해 2018년 MBC 연기대상 연속극 부문 남자 우수연기상을, 시트콤 '볼수록 애교만점'을 통해 2010 MBC 연예대상 코미디 부문 남자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규한은 "평소 존경하는 선배, 동료분들이 소속되어 있는 화이브라더스코리아와 한 식구가 돼서 너무 영광이다. 무엇보다 가까운 곳에서 안정적으로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더 좋은 활동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화이브라더스코리아에는 김윤석, 유해진, 주원, 수애, 김옥빈 등이 소속돼 있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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