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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구하라 오빠, 동생 대신해 최 씨 재판 나선다

강경윤 기자 작성 2020.04.12 13:19 수정 2020.04.12 18:12 조회 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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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하라

[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지난해 세상을 떠난 가수 구하라를 대신해 오빠 구호인 씨가 구하라의 전 남자친구 최 모 씨의 재판에 나선다.

12일 한 매체는 "구호인 씨가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에스 노종언 변호사를 故 구하라 씨가 피해자인 최 씨의 상해 등 혐의 재판에 선임돼 재판에 적극적으로 임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앞서 故 구하라의 오빠 구호인 씨는 피해자 가족을 대표해 입장을 전하고 "최 씨가 1심 이후에도 미용실 오픈 파티를 하는 등 반성 없는 모습을 보였다. 이런 파렴치한 행동에 형언할 수 없는 분노를 느꼈다."고 밝힌 바 있다.

구하라의 전 남자친구 최 씨는 다음 달 21일 상해 혐의 등에 대한 항소심 첫 공판기일법정에 선다. 앞서 최 씨는 지난해 8월 1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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