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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너 이승훈, 김진우 이어 16일 입소…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복무

강선애 기자 작성 2020.04.13 09:02 수정 2020.04.13 09:34 조회 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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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너 이승훈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위너 이승훈이 오는 16일 충청남도 논산에 있는 육군훈련소에 입소한다. 지난 2일 입소한 김진우에 이어 팀 내 두 번째로 군 복무를 시작한다.

13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승훈은 육군훈련소에서 4주간 기초 군사훈련을 받은 뒤 지정된 기관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복무할 예정이다.

이승훈은 지난 12일 직접 쓴 손편지로 군 복무 소식을 팬들에게 가장 먼저 알렸다.

그는 "진우 형에 이어 저도 4월 16일 논산훈련소에 입소하게 되었습니다"라며 "몸 건강히 최선을 다하고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위너 이승훈

이어 그는 "좀 더 일찍 말씀드리지 못한 점, 너그러운 마음으로 이해해주시길 부탁드린다"며 "우리 이너써클 팬 여러분들과 가족 같은 민호·승윤, 훈련소에서 훈련받고 있을 진우형, 늘 고생해주시던 위너 스태프분들 모두 몸 건강히 잘 지내시길 바랍니다"고 인사했다.

한편 위너는 지난 9일 정규 3집 'Remember'를 발표했다. 총 12곡이 수록된 이 앨범은 팬들과 '서로를 기억하자'는 의미를 담았다.

강승윤은 앞서 팬들에게 "위너 완전체 무대는 보여드리지 못하지만 이너써클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준비했다. 너무 슬퍼하지 말고 행복하게 함께해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전한 바 있다.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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