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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만난 운명"...정선아, 훈훈한 예비신랑 최초 공개

강경윤 기자 작성 2020.04.14 13:43 수정 2020.04.14 16:02 조회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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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아

[SBS연예뉴스l강경윤 기자] 뮤지컬 배우 정선아가 예비신랑을 공개했다.

정선아는 14일 자신의 SNS에 예비신랑을 공개하고 "결혼합니다. 곁에서 힘이 돼 준 마음이 따뜻한 사람과 일생을 함께 하는 부부의 인연으로 함께 행복하게 살기로 결심했다."고 알렸다.

사진에서 정선아는 예비신랑과 마주 보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두 사람은 국내가 아닌 중국 상하이에서 처음 만난 것으로 전해졌다. 정선아가 중국으로 어학연수를 갔을 당시 중국과 한국을 오가며 사업을 하는 예비신랑과 처음 만나게 된 것. 두 사람은 1년 여 간 열애 끝에 부부의 연을 맺기로 했다.

소속사는 "지난 3월 결혼식을 가지려고 했으나 코로나 19 극복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시기가 길어지면서, 결혼식을 대신해 양가 가족과 평생을 약속하는 자리를 가지기로 했다. 조만간 모처에서 가족들과 함께 결혼을 약속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정선아는 2002년 뮤지컬 '렌트'로 데뷔했다. '드림걸즈', '노틀담의 꼽추',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 '지킬앤하이드', '아이다', '에비타', '드라큘라', '모차르트', '위키드', '보디가드'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했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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