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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희, 귀국일 두고 설왕설래…"3월 말 귀국?"vs"자가격리 위반?"

김지혜 기자 작성 2020.04.15 13:29 수정 2020.04.15 17:40 조회 9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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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희

[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가희의 귀국일을 두고 설왕설래가 이어지고 있다.

가희는 지난 14일 자신의 SNS를 통해 "입국 후 자가격리 14일 차. 밥하고 청소하고 밥하고 청소하고 밥하고 청소하고 씻기고 재우고 반성도 하고 다짐도 하고 기도 하는 것 밖에 할 수 있는 것이 없네요"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저 때문에 불편하셨던 모든 분에게 죄송한 마음 전합니다. 그리고 저를 위로해 주셨던 모든 분들에게 깊이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

이 글을 통해 가희가 지난 3월 말 입국했음을 예측할 수 있다. 그러나 앞서 소속사는 가희의 거취에 대해 잘못된 정보를 전해 혼선을 줬다.

가희

가희는 지난 6일 한국의 숲 속으로 추정되는 공간에서 놀고 있는 아들 사진을 SNS에 게재했다. 몇몇 매체들은 가희 소속사 본부이엔티에 귀국 여부를 물었고, 소속사는 "발리에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거나 "귀국했는지 알 수 없다"고 애매모호하게 답했다.

최근 게시물에서 본인이 직접 자가격리 14일째에 접어들었다는 사실을 밝히자 이번에는 6일 올린 사진이 문제가 됐다. 만약 귀국 후 찍은 사진이라면 2주 자가격리를 어긴 셈이 되기 때문이다.

때문에 귀국일을 정확하게 알려 달라는 네티즌들의 댓글도 이어지고 있다. 그러나 소속사는 함구하고 있다.

가희는 발리에서 거주 중이던 지난달 23일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채 아들과 바닷가에서 놀고 있는 사진을 게재해 논란을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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