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5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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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n번방 사건에 강한 분노 "나도 청원 동의…엄청난 처벌 받길"

강선애 기자 작성 2020.04.16 09:09 수정 2020.04.16 13:18 조회 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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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유재석이 텔레그램 n번방 사건에 강한 분노를 표출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50회를 맞아 20학번 대학 새내기들을 만나 이야기를 들어보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경상남도 함안 출신의 고려대 국어국문학과 신입생 이준서 씨를 만난 유재석-조세호는 그에게 직접 쓴 시가 있는지 물었다. 이에 이준서 씨는 최근 n번방 사건을 보고 느낀 점을 썼다며, 자신이 직접 쓴 시를 소개했다.

유재석은 이에 공감하면서 "저와 조세호 씨도 청원에 동의를 눌렀다"며 "아주 그냥 엄청난 처벌을 받았으면 좋겠다"라고 n번방 사건에 대한 분노를 드러냈다.

이어 유재석은 "요즘 진짜 너무 화가 난다"며 "할 수 있는 최대의 벌을 내렸으면 좋겠다"라고 강하게 말했다.

[사진=tvN 방송 캡처]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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