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9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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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클라쓰' 카페 실제 사장은 가수 정엽…"5년 만에 시세 14억 상승"

강선애 기자 작성 2020.04.16 10:08 수정 2020.04.16 10:22 조회 2,4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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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엽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의 배경이 된 카페의 실제 주인인 가수 정엽이 달라진 시세에 대해 밝혔다.

SBS FiL(에스비에스 필) 신규 프로그램 '홈데렐라'는 노후된 주택을 다양하게 대변신시키며 얼마나 가치가 상승하는지 알아가는 프로그램이다. 앞서 진행된 '홈데렐라' 촬영에서는 첫 리모델링 선례로, 노후주택을 카페로 개조한 '이태원 클라쓰'에 등장한 카페를 찾았다.

카페의 주인은 다름 아닌 가수 정엽이었다. 나르샤는 정엽에게 카페 운영을 시작한 5년 전에 비해 시세가 얼마나 올랐는지 물어봤고, 그는 14억이 올랐다고 답했다. 또, 그는 이 곳을 카페로 운영하기 위해 이 건물을 선정한 이유와 노하우 등을 밝혔다.

정엽

나르샤와 기은세는 '이태원 클라쓰' 카페를 꼼꼼히 살펴보며 감각적인 인테리어, 탁 트인 뷰 등에 '홈데렐라' 사연 신청자의 리모델링에 아이디어를 얻었다.

'홈데렐라'의 김성주, 정형돈, 나르샤, 기은세는 홈데렐라 리모델링 사연을 신청한 안산의 노후주택 현장으로 갔다. 이들은 직접 현장을 보고 생각보다 훨씬 노후한 공간을 보며 좌절했지만, 획기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리모델링 방향성을 잡았다. 이어 약 한 달여의 리모델링을 통해 카페는 완전히 다른 모습으로 탈바꿈했다.

'홈데렐라'는 오는 19일 오전 11시 50분 SBS FiL, TV CHOSUN, 라이프타임에서 방송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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