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6일(금)

방송 프로그램 리뷰

[스브스夜] '정글의 법칙' 병만족X바탁족 농구 시합…우지원 "선수 출신 지면 망신"

작성 2020.04.18 21:58 조회 4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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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법칙

[SBS연예뉴스 | 김지수 에디터] 우지원이 농구 시합에 열을 올렸다.

18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with 바탁'에서는 병만족이 바탁족과 농구 시합을 열었다.

이날 방송에서 우지원은 바탁족에게 "멤버들 다섯 명과 여기 다섯 명이 정통 5:5 농구를"이라고 제안, 바탁족이 수락했다.

양세형은 맨발로 등장한 바탁족을 향해 "평상시에도 맨발로 이렇게"라며 물었고, 바탁족은 고개를 끄덕이며 미소 지었다.

우지원은 "10골 내기하자"라고 제안했고, 병만족이 가위바위보에서 이기며 선제공격에 나섰다.

지켜보던 진해성은 바탁족을 두고 "얘들은 즐긴다. 우린 쫓아가면서 한다"라고 말했다. 우지원을 향해서는 "형님 마음대로 안 되죠"라며 웃었다.

이에 우지원은 진지한 자세로 골대에 공을 던지며 득점을 노렸다.

노우진은 "운동선수들은 사실 설렁설렁이라는 게 없다. 최선을 다해서 농구대잔치처럼 하더라"라며 웃음을 터트렸다. 양세형도 "선수는 선수다"라고 덧붙였다.

우지원은 "선수 출신인데 지면 망신이다. 우리가 이겨야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우지원은 득점에 성공하며 바탁족을 10:8로 이겼다.

한편 함은정과 이상준은 바탁족의 대나무 공예품을 감상했다. 이상준은 바탁족의 솜씨를 두고 "규칙이 있다. 한 번이라도 틀리면 이 모양이 안 나온다"라며 감탄했다.

이어 이상준은 "네일아트 자격증이 있다"라며 바탁족을 위한 즉석 네일숍을 열었다. 함은정은 구슬을 꿰어 팔찌와 목걸이를 선물, "한국에서 가져왔다. 도움을 많이 받아서 보답해드리고 싶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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