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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출산' 이윤지 "드디어 라돌이를 만났다…경이롭고 생생한 순간들"

강선애 기자 작성 2020.04.19 10:34 조회 3,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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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지 라니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둘째 딸을 출산한 배우 이윤지가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윤지는 18일 밤 자신의 SNS에 첫째딸 라니가 꾸며준 아기 침대에 누운 라돌이(둘째 태명)의 모습을 사진으로 살짝 공개하며 "드디어 라돌이를 만났습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윤지는 "처음처럼 경이롭고 두번째여서 더욱 생생한 순간들이었습니다"라고 감격스러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윤지

특히 그는 "그 가운데 출산과정부터 우리 라니는 제 몫을 톡톡히 해내었답니다"라며 곁에서 큰 도움을 준 첫째 딸 라니에 대해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이윤지는 "라돌이가 세상에 나온 지 2일째되는 날이 지나갑니다. 이 날들을 특별하게 만들어준 가족들과 저희 가족을 따뜻하게 지켜봐 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라고 인사했다.

이윤지는 지난 2014년 3살 연상의 치과의사 정한울 씨와 결혼, 다음 해 10월 첫째 딸 라니를 낳았다. 이윤지-정한울 부부는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단란한 가족생활을 공개하며 둘째 임신 사실을 전했다. 이윤지-정한울 부부는 지난달 30일 방송을 끝으로 출산으로 인해 '동상이몽2'에서 잠시 하차한 상태다. 이윤지는 지난 17일 새벽 둘째 딸을 출산했다.

[사진=SBS연예뉴스 DB, 이윤지 인스타그램]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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