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3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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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모른다' 박훈, 안지호 유인하며 류덕환 윽박 "남들처럼 모르는 척 살아"

작성 2020.04.21 22:08 조회 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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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모른다

[SBS연예뉴스 | 김지수 에디터] 박훈이 안지호를 유인했다.

21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아무도 모른다'(극본 김은향, 연출 이정흠)에서는 백상호(박훈)가 고은호(안지호)를 유인했다.

이날 방송에서 백상호는 고은호의 병실을 찾아가 "다 기억났구나"라고 말했다.

이선우(류덕환)가 "애는 건들지 마라"라며 백상호를 막아섰다.

백상호는 "왜 장기호도 너도 은호한테 뭐가 되는 것처럼 나서나. 뭐를 내놓겠나, 은호를 지키기 위해서"라며 "이선우, 너는 나한테 아무 가치가 없다. 널 살린 건 나다. 그러니까 은호는 내 거다"라고 말했다.

이어 백상호는 이선우에 "그냥 모르는 척 살아. 남들처럼"이라며 주먹을 휘둘렀다.

그러면서 고은호의 노트 속 그림을 두고 "너 다 봤구나. 그래서 떨어진 거였다"라며 "지금부터 날 방해하는 어떤 행동도 하면 안 된다. 그러면 네 엄마 천천히 죽어갈 거다"라며 유인했다.

고은호는 "대신 우리 엄마 털끝 하나 건드리지 마라"라며 따라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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