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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일 약혼녀' 김유진PD 학폭 또 제보..."초등학교 때도 괴롭혀"

강경윤 기자 작성 2020.04.22 14:08 조회 8,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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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일 김유진

[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이원일 셰프의 약혼녀 김유진PD가 학교폭력 의혹에 대해 사과한 가운데, 또 다른 제보도 나왔다.

한 누리꾼은 학폭논란이 불거진 이후 자신은 김유진PD의 초등학교 동창생이라고 주장하면서 "잠원초 6학년 1반이었던 김유진이 2003년 흑백폰 시절에도 중학생 선배까지 불러가며 사람 여럿 괴롭혔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 누리꾼은 "내가 너에게 뺨을 맞았던 이유는 니 남자친구와 친해보여서였다"고 적었다. 이어 관련자들의 구체적인 이름들을 공개하면서 "알고보니 나만 당한게 아니더라. 니가 프로그램에 나와서 일상이 퍼지는 동안 너에게 당한 많은 아이들이 분노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뉴질랜드에서 똑같은 짓을 했다면..(중략) 더 소름인건 니가 PD를 하고 있다는 것"이라며 "초등학교 방송반조차 엄마 빽으로 들어왔던 니가 PD가 된 걸 보면서 조민이 바로 옆에 있었다 싶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이제와서 미워할 마음도 아깝다"며 "더이상 안나오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앞서 한 누리꾼은 김유진PD가 뉴질랜드 오클랜드에 거주중일 당시 노래방과 주차장, 광장 등지를 끌고 다니며 집단 폭행을 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서 이원일 셰프 측은 공개 사과와 함께 예능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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