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월 29일(금)

방송 프로그램 리뷰

'텔레그나' 예능 새싹 송가인, 대형 캐리어 끌고 '첫 버라이어티 고정 멤버' 합류

김효정 에디터 작성 2020.04.25 21:36 조회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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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그나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송가인이 첫 버라이어티 고정 멤버 합류에 대한 의욕을 불태웠다.

25일에 방송된 SBS '텔레비전에 그게 나왔으면'(이하 '텔레그나')에서는 처음으로 버라이어티 고정 멤버가 된 송가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송가인은 커다란 캐리어를 들고 PPL 상품을 고르기 위해 등장했다.

그의 등장에 제작진은 "자고 가는 것도 아닌데 왜 그렇게 큰 캐리어를 가지고 온 거냐"라고 물었다. 이에 송가인은 "제가 패셔니스타라서 많이 챙겨 왔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제작진은 송가인에게 "첫 버라이어티 고정 멤버가 된 것을 축하한다"라며 그의 활약을 기대했다.

그리고 송가인은 개인 PPL 상품으로 5번 상자를 선택했다. 상자 속에 있던 것은 바로 너구리 인형.

이에 송가인은 "너구리 인형인데요? 너구리 우동? 너구리 라면? 아니에요?"라고 물었다. 송가인의 PPL 상품은 너구리가 아닌 레서판다.

멸종위기의 레서판다, 집안 곳곳에 숨겨진 10마리의 레서판다 인형을 찾아 안전한 서식지로 옮겨 인증샷 찍으면 미션 성공.

송가인은 설레는 마음으로 미션 하우스에 도착했다. 이에 동네 어르신들이 누구보다 반가운 마음으로 그를 맞았다.

이를 본 양세형은 "송가인의 노래가 듣고 싶냐"라고 물었고, 어르신들은 송가인을 향해 큰 박수를 보냈다.

이에 송가인은 즉석에서 '너는 내 남자'를 열창했고, 유세윤, 양세형, 장도연은 송가인의 노래에 맞춰 율동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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