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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유튜브 댓글 사라졌다…'연참3' 재연배우, 불륜 논란에 흔적 지우기?

김지혜 기자 작성 2020.04.26 09:11 조회 3,4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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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참

[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연애의 참견3'에 출연 중인 재연배우가 불륜설에 휘말린 가운데 해당 배우로 추정되는 인물의 SNS가 없어지고 유튜브 댓글도 막힌 사실이 알려졌다.

지난 24일 한 매체는 재연배우 A씨가 이종사촌 언니의 남편인 B씨와 불륜 관계에 빠졌다고 주장하는 C씨의 인터뷰를 공개하며 파장을 일으켰다. C씨의 주장에 따르면 A씨는 의사인 형부의 병원에서 일을 돕다가 불륜 행각을 벌였고 동거까지 시도했다.

보도 이후 재연배우 A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연애의 참견3'에도 불똥이 튀었다. '연애의 참견3' 제작진에게 해당 배우에 대한 문의가 쏟아진 것.

제작진은 "재연배우 관련 보도에 대해 현재 사실관계 확인 중"이라며 말을 아꼈다. 그러면서도 "다만 다수의 배우들이 출연하고 있는 프로그램 특성상 관련 없는 배우들에게 2차 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추측성 보도는 자제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이 가운데 '연애의 참견3' 유튜브의 몇몇 영상은 댓글이 막혀 의구심을 자아냈다. 누리꾼들이 해당 회차에 출연한 배우를 재연배우 A씨로 추측하며 악플 세례가 이어졌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뿐만 아니라 이 여배우의 SNS 계정도 최근 삭제된 것으로 알려졌다.

C씨는 상간녀를 상대로 한 법적 대응을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보도 이후 상간녀로 지목된 배우는 어떠한 입장도 밝히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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