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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탁, 라이벌 아니었다"…'끼리끼리' 임영웅vs영탁의 귀여운 디스전

김지혜 기자 작성 2020.04.26 13:11 조회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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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탁

[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가수 임영웅과 영탁이 귀여운 디스전을 펼친다.

두 사람은 오늘(26일) 오후 5시 방송되는 MBC '끼리끼리'에 출연해 넘치는 끼와 입담을 선보인다.

과거 '미스터 트롯' 심사위원이었던 박명수가 두 사람의 경각심을 깨워줬던 고마운 일화부터 최근 인기를 실감하게 된 이유까지 근황 토크를 전할 예정이다. 

임영웅은 "제가 영탁이랑 옛날부터 친했는데"라며 영탁의 '이것'을 싫어한다며 밝혔다고. 이에 영탁은 '미스터트롯' 촬영 당시 임영웅의 속내를 폭로하는 등 디스전을 이어갔다고 해 웃음을 자아낸다. 두 사람의 예능감 넘치는 입담은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두 사람은 장성규를 질색하게 만든 필살기를 선보이는가 하면 임영웅은 '미스터트롯' 당시 영탁이 라이벌 후보가 아니었다는 충격적인 속내를 들키는 등 선의의 라이벌이었던 두 사람의 디스전에 관심이 집중된다.

뿐만 아니라 임영웅, 영탁이 팬들을 위한 특별 선물 3종 세트를 준비했다고 해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린다. 노래 메들리부터 각종 개인기 릴레이, 즉석 듀엣 하모니까지 두 사람의 매력 발산 타임은 끼리들의 환호를 자아냈다고 해 궁금증을 높인다.

'끼리끼리'는 지치지 않는 에너자이저 '흥끼리'와 웃음에 충실한 집돌이 '늘끼리'가 같은 상황 다른 텐션으로 빅재미를 쫓는 성향 존중 버라이어티로 매주 일요일 오후 5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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