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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결혼' 김준희 "임신 안했다…악플 캡처 보내지 말라"

김지혜 기자 작성 2020.04.29 08:01 수정 2020.04.29 10:35 조회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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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희

[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방송인 겸 쇼핑몰 CEO 김준희가 오는 5월 결혼을 앞두고 불거진 임신설을 해명했다.

28일 자신의 SNS 라이브 방송을 통해 김준희는 결혼을 축하해주는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방송 중 혼전 임신 여부를 묻는 질문이 나오자 김준희는 "임신 안 했다"고 일축했다.

그러면서 김준희는 "사람들이 참 이상하다. '아'라고 말하면 다르게 받아들인다. 더 나쁜 사람은 악플을 캡쳐해서 보내는 사람이다. 하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

김준희

이어 "악플, 댓글에 감흥 하나도 없다. 악플을 캡처해서 보내는 사람들의 저의가 궁금하다. 나 같으면 걱정돼서 악플을 캡처해 보내지 않을 거 같다. 모르는 게 약이지 않나. 인생에서 별로 중요하지 않다"라고 비판했다.

김준희는 "19살에 데뷔해서 26년 동안 연예인으로 살았다. 닳고 닳아서 그런 것은 웃기지도 않는다. 나를 화나게 하고 아프게 하는 것은 내가 뭐라고 하든 관심 없는 거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김준희는 지난 27일 1년간 교제한 5살 연하의 남자친구와의 결혼을 직접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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