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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안84 "2년 신은 100만원짜리 명품 리폼"…박나래 반응은?

강선애 기자 작성 2020.05.04 10:48 수정 2020.05.04 13:00 조회 4,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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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웹툰작가 기안84가 명품 신발을 직접 리폼하는 현장을 공개했다가 동료들의 걱정을 샀다.

4일 기안84는 자신의 SNS에 "2년 신은 100만 원짜리 구찌. 리폼. 슈구 4통 정도 바름. 2년 더 신을 수 있을 듯"이라는 글과 함께 직접 신발을 수선하는 모습을 사진으로 공개했다.

기안84는 명품 신발에 직접 새로운 무늬를 그려 넣으며 자신만의 스타일로 운동화를 리폼했다. 이 과정에 '나 혼자 산다'로 인연을 맺은 야구선수 황재균이 현장을 방문, 기안84는 "리폼 중에 재균이 와서 '니 발란시아가 자켓 리폼해준다' 했더니 '됐다' 함"이라고 상황을 전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명품 운동화를 리폼해 2년 더 신을 수 있을 것 같다며 만족해하는 기안84의 글에 동료들은 다른 반응들을 보였다. 배우 이시언은 눈물을 흘리는 이모티콘과 함께 "안 말리고 뭐 했냐"는 댓글을 달았고, 개그우먼 박나래는 "아..."라며 안타까워하는 반응을 보였다. 모델 한혜진은 "ㅋㅋㅋㅋㅋ"이라며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사진 = 기안84 인스타그램]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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