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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희, 지난 2일 둘째 득녀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

강선애 기자 작성 2020.05.04 15:22 조회 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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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희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배우 서영희가 둘째를 출산했다.

4일 서영희의 소속사 화이브라더스코리아는 "서영희씨가 5월 2일 많은 이들의 축복 속에 득녀했다"라고 밝혔다.

소속사는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한 상태이며, 가족과 지인들의 따뜻한 보살핌 속에 안정을 취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귀중한 새 생명을 가족으로 맞이한 서영희씨와 세상에 첫발을 내디딘 아이에게 아낌없는 따뜻한 응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서영희는 1999년 연극 '모스카토'로 데뷔, 이후 영화 '추격자', '김복남 살인사건의 전말', '탐정 : 더 비기닝', 드라마 '선덕여왕', '시크릿 마더', '녹두꽃' 등에 출연했다. 지난 2011년 외국계 회사에 다니는 동갑내기 남편과 결혼한 서영희는 2016년 첫째 딸을 품에 안았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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