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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호, 엑소 중 세 번째 국방의 의무…"14일 입소, 정말 보고 싶을 것"

강선애 기자 작성 2020.05.04 16:51 수정 2020.05.04 17:59 조회 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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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수호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그룹 엑소(EXO)의 리더 수호(본명 김준면)가 군에 입대한다.

4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수호가 오는 14일 입소한다"라고 밝혔다. 정확한 장소와 시간은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수호는 이날 엑소 팬클럽 커뮤니티를 통해 자필편지로 직접 자신의 군입대 소식을 팬들에게 알렸다.

수호는 "제가 곧 5월 14일부로 병역의 의무를 수행하게 되었습니다. 그 시간 동안 우리 EXO-L 여러분들이 정말 보고 싶을 것 같습니다"라며 "매일 저를 생각해주시고 사랑해주시는 EXO-L 여러분 항상 건강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사랑합니다"라고 전했다.

수호는 현재 군 복무 중인 디오, 시우민에 이어 엑소 멤버 중 세 번째로 병역 의무를 이행하게 됐다. 그는 4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후 사회복무요원으로 배치될 것으로 알려졌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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