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프로골퍼 이보미가 남편 이완과의 신혼 일상을 공개했다.
이보미는 지난 3일 자신의 SNS에 "모두 도전해 주세요. 저는 공 2개도 힘드네요"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은 두 사람이 집 테이블에서 골프공 쌓기에 도전하는 모습이었다. 두 사람은 공 2개를 쌓는데 성공했지만 3개 째에서 아쉽게 실패했다. 공을 떨어뜨린 후에도 상대방을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쳐다봐 부러움을 자아냈다.
두 사람의 골프공 쌓기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운동하는 주니어 선수들을 위한 챌린지의 일환이었다. 이보미는 이완과 함께 골프공 쌓기 챌린지에 도전한 후 다음 타자로 박인비 프로와 남기협 프로를 지목했다.
이완과 이보미는 2년 열애 끝에 지난 해 12월 28일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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