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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감스트, 자택에 괴한 침입?..."매니저도 전치2주 부상"

강경윤 기자 작성 2020.05.06 11:21 수정 2020.05.06 13:12 조회 3,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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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스트

[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유튜브 감스트가 괴한의 침입을 받았다고 주장해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5일 감스트는 자택에서 유튜브 라이브를 진행하던 중 소동을 겪었다. 괴한이 갑자기 소리를 지르며 난동을 피우자 감스트 일행은 마이크를 끈 뒤 상황을 수습한 것으로 전해졌다.

50분가량 방송을 중단했다가 재개한 감스트는 "처음부터 말씀을 드리면 며칠 전에 일이 있었다. 이분이 저를 찾으러 오셨다. 그땐 제가 없었고 탱구(매니저)가 있었는데 탱구가 맞았다. 전치 2주가 나온 상황"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감스트는 ""이걸 알리지 않은 이유가 사건이 접수되었고, 2차 피해가 나올까 봐서였다. 여기까지 찾아오실 줄 몰랐다."고 말하면서 "찾아오신 이유를 들어보니 'MBC 아나운서랑 사귀었나'라고 물어보셨다. 전혀 그런 일이 없다. 또 UFC콘텐츠를 할 때 제가 뱉은 욕설을 '자기한테 한 거냐'고 하면서 황당한 소리를 했다."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감스트는 스포츠 경기, 게임 방송을 진행하는 BJ 겸 유튜버로 유튜브 구독자수 172만 명을 보유하고 있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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