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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이혜성, 코로나19 봉사활동 포착...결혼 초읽기?

강경윤 기자 작성 2020.05.07 15:42 수정 2020.05.07 16:17 조회 7,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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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 이혜성

[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KBS 이혜성 아나운서가 진행하던 라디오에 하차한다고 밝힌 가운데, 공개 열애 중인 방송인 전현무와 봉사활동을 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7일 KBS 라디오는 "이혜성 아나운서가 지난해 6월부터 진행하던 KBS 2FM '설레는 밤, 이혜성입니다'에서 개인 사정으로 인해 하차한다"고 밝혔다.

이혜성 아나운서가 하차 사유를 정확히 밝히지 않아 궁금증이 확산되는 가운데, 이에 앞서 다일공동체가 전현무와 이혜성 아나운서 커플의 봉사활동 모습이 담긴 사진을 SNS에서 공개했다.

두 사람은 수수한 차림으로 봉사활동가들과 밝은 표정으로 기념 촬영을 했다. 다일공동체 측은 "지난 토요일, 전현무 아나운서와 이혜성 아나운서께서 밥퍼 봉사로 함께 했다"며 "두 분은 당일 밥퍼의 스태프들에게도 알리지 않고 몰래 오셔서 온종일 구슬땀을 흘렸다. 모든 일과를 마친 후에야 조심스레 인사를 건네 오셔서 정말 모두가 깜짝 놀랐다"고 남겼다.

두 사람이 깊은 신뢰와 굳건한 사랑으로 함께 만난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이혜성 아나운서의 갑작스러운 라디오 하차가 결혼 초읽기 때문이 아니냐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전현무와 이혜성 아나운서는 지난해 11월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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