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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덕, '더킹'으로 드라마 신고식..."보석 같은 배우될 것"

강경윤 기자 작성 2020.05.08 11:43 수정 2020.05.08 11:52 조회 4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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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덕
박기덕

[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배우 박기덕이 SBS 드라마 '더킹:영원한 군주'로 신고식을 치렀다.

최근 방영된 '더킹' 3~4회에서 박기덕은 과학수사요원 박 경위 역으로 출연해 배우 김고은(정태을 역)과 호흡을 보여줬다. 특히 극 중 정태을이 사건의 핵심이 되는 USB를 박경위에게 건네며 음성분석을 부탁하러 오는 장면이 전파를 타 더욱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했다.

박기덕

박기덕은 경희대 태권도학과 출신으로 2008년 연극부터 시작해서 대학로에서 탄탄한 연기 실력 다졌고, 2013년 독립 장편 '시바, 인생을 던져 '주인공 (병태 역)으로 출연하였으며 최근에는 상업 '경관의 피'에서 (만석 역-칼자국) 촬영했다.

차기작은 41회 서울연극제 공식선정작 '환희/물집/화상' 페미니즘 코메디연극에서 청일점으로 (딘역) 출연하며 배우 박기덕의 색다른 매력을 만나볼 수 있다. 공연은 2020년 5월 20일~5월 30일 대학로예술극장 소극장에서 공연한다.

DJ엔터테인먼트 송대중 대표는 박기덕과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알리면서 "연극계 흔치 않은 캐릭터 보석을 발견했다. 누구나 배우는 될 수 있지만 흔치 않는 배우가 되는 것은 부단한 노력과 인성, 주변의 도움 없이는 성장이 어렵다. 앞으로 박기덕 배우의 활약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 라고 밝혔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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