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김지수 에디터] 전효성이 민규를 보고 감탄했다.
10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게스트 전효성이 세븐틴 민규를 향해 감탄했다.
이날 방송에서 유재석은 민규를 향해 "민규 얼굴에 계보가 있다. 강타 느낌, 시원이"라고 말했다.
전효성도 "완전 SM상이다"라며 시선을 떼지 못했다.
이어 유재석은 "민규가 종국이하고 공통점이 있다. 안양 출신"이라며 "종국이가 안양에서의 입지는 어떤가"라며 관심을 보였다.
민규는 김종국을 향해 "십 년 전 전설이다"라며 장난스럽게 말했다.
이를 두고 하하는 "안양초등학교 이순신 동상 옆에 있다던데. 동상으로"라고 거들었다.
한편 전효성을 향해 유재석은 "세찬이 같은 경우는 어디 상이냐. 기획사로 따지면"이라고, 양세찬도 "어디 기획사냐. 있나, 기획사는"이라며 물었다. 그러나 유재석은 전효성의 대답 전 "알았다. 오양수산"이라며 멤버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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