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김지수 에디터] 오민석이 동료 배우들을 만났다.
10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오민석은 생일을 맞이해 조달환, 이상윤, 민성욱, 신재하를 만났다.
이날 방송에서 오민석은 이상윤에게 "너는 어떠냐. 제일 독립적이다"라며 자취 생활에 대해 물었다.
조달환은 이상윤을 두고 "얘는 제대로 산다"라며 웃음을 터트렸다.
오민석은 "나는 제대로 안 사나. 제대로 살고 있다. 노력하고 있다"라며 발끈했다.
이어 조달환은 오민석에게 "만으로도 불혹인가"라고 물었고, 오민석은 "너네도 됐다"라고 덧붙였다.
이상윤은 "서른여덟이다. 난 아직 몇 달 남았다"라고, 조달환도 "서른여덟 11개월 살았다"라며 장난스럽게 선을 그었다.
한편 조달환은 양평 집에 방문한 이들에게 훈제 요리를 대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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